이런 일이 있었소
오늘의 밥상 일기
Janchi
2022. 4. 11. 00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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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산두릅을 보내주셨다.
산두릅과 함께 이런 저런 나물을 보내주셔서
모처럼 건강밥상으로 끼니를 해결했다.
몸이 행복하다 말하는 것 같다.

맛있게 삶아져라~~

돗나물도 보내주셔서
두릅과 함께 초장에 찍어 먹었다.
무슨 반찬이 더 필요하랴?
매일 매일 몸에게 미안하지 않을
건강한 음식들로 채워주고 싶다.
산두릅을 먹으니
엄마와 함께 뒷 산을 누비던 그때가 생각났다.
참, 행복했었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