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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 보았소

복호두 - 잠실석촌고분역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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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하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
인테리어를 준비할때 부터
어떤 가게가 생기려나 하고 지켜보았다.

그 곳에 드디어 오픈한 복호두

두 세번 방문했지만 갈 때 마다 솔드아웃이었다.

그러던 중 한번은 맛보기용으로 만들어 놓으셨다며
앙버터호두과자를 하나 주셔서 맛보았는데
이런!! 맛있잖아!!!!
맛을 보았기에 더 사 먹어 보고 싶어졌다.
아는 맛이 더 무섭잖아여?

그리고 며칠 후
저녁을 먹고 오늘도 솔드아웃이면
내일 오픈할때 가겠다라는 마음으로 향했다.
가게 앞에서 주인장과 눈이 마주쳐
손으로 X 표시를 만들어
‘없나요?’라는 제스처를 보였다.

주인장이 ‘있다’라는 신호를 보내신다.

룰루랄라~

어딜가든 기본부터 먹어봐야한다 생각하기에
팥호두과자 간식용(11개)을 주문했다.
기다리는 동안 사진 촬영 허락을 받고 찰칵찰칵

포장 패키지

구입 후 즉시 드시고
남은 호두과자는 밀폐용기에 담아
냉동보관 후 자연 해동해서 드세요.

짜란~ 드디어 먹어본다.

갓 만든 호두과자는 아니라 따뜻하진 않아요.

안에 호두가 큼직하게 하나 들어 있어요.


복호두 잠실석촌고분역점

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255 1층 102호

영업시간
월 정기휴무
화~일 09:30 - 20:00

복호두 잠실석촌고분역점 이용평

1. 오리지널도 맛있지만 이 집은 확실히 앙버터가 탑인 것 같다.
2. 호두과자에도 앙버터가 접목이 될지 몰랐는데 신의 한 수인 것 같다.
3. 나 같은 1인을 위해 앙버터도 소량으로 10개씩 판매하면 좋겠다.
4. 다음 번에는 앙버터로 구매하고 싶은데 혼자서 20개 언제 다 먹지?
5. 커피랑 먹어도 꽤 괜찮을 디저트일 것 같다.
6. 젊은 사장님 두 분이 친절하다. 부디 세상풍파를 겪으시더라도 지금의 친절함 지키어요. 진상 손님들에게 지시면 안됩니다.